저소득 가정 및 거동불편 노인에게 필요한 물품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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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로타리클럽 ‘맞춤형’사랑나눔 물품 전달식

 

국제로타리 3661지구 오륙도RC(회장 박수자)는 20일 용호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성)에서 저소득 가정 및 거동불편 노인을 위한 ‘맞춤형’ 후원물품(160만원)을 전달했다.

 

이 날은 저소득 가정 및 거동불편 어르신의 밥솥, 전기매트, 청소기 등 다양한 욕구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물품을 각 가정으로 전달했다.

 

박수자 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자 했고, 용호복지관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춘성 관장은 “오륙도로타리클럽 덕분으로 주민들에게 맞춤형 서스를 제공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오륙도로타리클럽은 1991년 창립하여 현재까지 29년간 오륙도가 위치한 남구지역을 포함한 부산 전 지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왔으며, 내년에는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