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ㆍ기고

절로가는 택시드라이버, 백태용의 사찰여행 6

백태용 객원기자 | | 2019-01-11 (금) 10:04

의성군 천등산 운람사
 

법문을 들으려 밖에까지 나앉은 신도님들. 거사님은 한 분도 안 보이시고...
 
 
제16교구본사 고운사 말사로
의성군 안평면 신안리 천등산天燈山 정상 바로 아래
통일신라 신문왕 때 의상조사가 창건하였다는 운람사雲嵐寺로 떠나봅니다.
지형의 형상이 운중반월형雲中半月型이라고 구름 가운데 반달이 솟은 형상이고,
아지랑이가 구름으로 피어오른다하여 절 이름도 운람사로 하였다합니다
 

운람사 3층 석탑
 
 
신라말과 고려초에 조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3층석탑과
보광전에는 아미타불복장에서 초조대장경이 발견되어 보물로지정 되고
아미타 여래좌상 복장유물165점은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천년고찰입니다.
 

운람사 전경

 
아미타불복장에서 나온 초조대장경
 
겨울이 든든하시겠지요 ^^

 
석탑 뒤에서 바라본 금성산과 비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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