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쌍계사(주지 원정스님)는 2018년 동지를 맞이해 12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2018 동지맞이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이번 템플스테이는 스님들과 함께 새알 빚기, 동지팥죽 먹기, 행복명상, 지리산 둘레길(국사암) 산책, 동지기도 참석(자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동지에는 붉은 색 팥죽을 먹음으로써 안 좋은 기운과 재앙을 쫓을 뿐만 아니라, 나아가 내 마음속의 나쁜 생각, 번뇌 망상을 물리치고 밝고 환한 마음의 등불을 켜는 의미가 담겨 있다. 사찰에서는 이 날 지난해를 참회하고 소원을 빌며 복을 짓기 위해 부처님 전에 동지 팥죽을 올린다. 

 

한편, 동지 전날인 12월 20일(음력11월14일)에는 쌍계사의 선방·율원·강원의 모든 스님과 함께 큰방에 모여 둥근 새알을 빚고, 다음날인 동지에 함께 빚은 새알을 넣고 팥죽을 쒀 먹는다.

 

하동 쌍계사의 특별 템플스테이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 하동 쌍계사 템플스테이 010-6399-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