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주최하고 문화부가 주관하는『제26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와 수상작품이 선정됐다.

 

올해 26번째를 맞이한 ‘불교언론문화상’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언론을 통해 건강한 사회발전을 위해 기여한 방송, 신문, 뉴미디어 등 기타 분야에서 뛰어난 불교관련 작품을 선정했으며, 아울러 언론계에 남다른 공로로 올바른 언론문화 창달에 크게 이바지한 사람과 작품을 선정해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을 시상한다.

 

본 작품분야 상은 한해 동안(2017. 08. 04.(금) ~ 2018. 11. 09(금)) 제작 발표된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는 총 24작품이 접수되어 예심을 거쳐, 본심에는 방송 15/15개, 신문 6/6개, 뉴미디어 3/3 등 총24작품이 올랐다.

 

『제26회 불교언론문화상』 수상자와 수상작품은 ▲대상, KBS 부처님오신날 특집 ‘원효, 돌아보다’(상금 1천만 원) ▲불교언론인상, 정목스님, 인터넷방송 ‘유나방송’ 진행(3백만 원) ▲방송부분 최우수상, KBS 물러나...산문에 들다(3백만 원), 우수상 KBS 힐링다큐 나무야나무야 ‘순천 불일암, 스승의 나무’(2백만 원) ▲신문부분 최우수상, 불교신문 2019년 3.1운동 100주년 기획 ‘불교항일운동, 그 현장을 가다’(3백만 원), 우수상 법보신문 ‘조계종 총무원장 열전’ (2백만 원) ▲뉴미디어부문 최우수상, 한마음선원의 공식 유튜브 채널(3백만 원), 우수상, BBS 애니메이션 고승열전 경허대선사 12부작(2백만 원) ▲특별상, ㈜현기획 ‘잃어버린 보물 귀향을 꿈꾸다  신흥사 영산 회상도’, BBS 라디오 거룩한 만남 난치병어린이 돕기 특집 ‘아프지 말아요’(각 1백만 원)이다.

 

본심 분야별 심사위원은 방송부문에 용주스님(조계종 총무원 홍보국장), 안상윤(전 SBS 논설위원), 황선욱(YTN PLUS 디지털콘텐츠 본부장), 한경수(‘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PD), 신문 부문에 원영스님(전 불교신문 논설위원), 김관규(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김지문(전 KBS 심의위원), 정천기(연합뉴스 기획조정실 부실장), 뉴미디어 부문에 이미현(사유수출판사 대표), 구희철(BTN 라디오 PD)가 맡았다.

 

불교언론인상과 특별상은 불교언론문화상 운영위원회에서 선정하며, 운영위원회는 현법스님(운영위원장/총무원 문화부장), 오심스님(총무원 기획실장), 가섭스님(총무원 포교부장), 무관스님(중앙종회 사회분과위원장), 강명구(서울대 언론정보학과 명예교수), 이동식(전 영화진흥위원회 감사), 이희용(연합뉴스 혁신위원회 위원장), 이창재(중앙대 첨단영상대학원 교수)위원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