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자비나눔, 『제20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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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원행스님)이 오는 불기2562년 12월 6일 10시부터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 및 지하 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제20회 전국불교사회복지대회(이하 『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 현장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해온 자비나눔 실천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불교사회복지의 발전 의지를 다지는 『복지대회』는 불교사회복지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1부 ‘불교사회복지포럼’ ▲2부 불교사회복지유공자를 발굴·포상하는 ‘자비나눔 대법회’ ▲3부 ‘자비나눔 힐링콘서트’로 구성됐다.

▲1부 ‘불교사회복지포럼’은 다문화 가정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다문화 관련 정책과 사회복지 현황을 분석하고,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문화 수용성 증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본다. 포럼은 조성희(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다문화시대를 대비한 불교사회복지 활동방향> 발제와 홍달아기(익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 김영희 (중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센터장의 토론으로 진행된다.

▲ 13시 50분에는 지하2층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2부 자비나눔 대법회가 개최된다.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이끌어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유공자시상식에는 국회의장상부터 총무원장표창, 보건복지부·문화체육관광부·여성가족부의 장관표창 및 장관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의 시상을 통해 불교사회복지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15시부터는 3부 행사로 자비나눔 힐링콘서트 ‘더나눔’이 이어지며 가수 김국환, 오은주, 봉은국악합주단의 음성공양을 통해 사회복지, 후원, 봉사 등의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사람들의 아픔을 보듬고 나눔을 실천해온 자비나눔 실천가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