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법련사(주지 진경스님) 불일미술관(학예실장 여서스님) 오는 12월 세 개의 전시를 준비했다.

 

 

 

12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불일미술관 제2관에서 선혜불교미술연구소장 현우스님의 『제1회 장애아동을 위한 불교회화 전시회』를 진행한다.

 

현우스님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과거생과 현생의 업연으로 인해 장애를 안고 있는 모든 장애아동들이 다음생에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되기를 발원하고, 이 마음이 세세생생 이어지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전시회를 준비했다.

 

 

 

12월 14일(금)부터 20일(목)까지는 불일미술관 제2관에서 나우회 제8회 전통문화의 둘레길 걷기기획전 『일본 유출流出 문화재 재현』를 진행한다.

 

동북아불교미술연구소 산하 나우회(懶牛會)는 이 전시회를 국민들에게 해외 유출문화재의 실상과 가치를 알리고자 “전통문화의 둘레길 걷기”라는 제목으로 기획했으며, ‘우리 곁을 떠난 문화재’를 재현해 전시한다.

 

 

 

12월 21일(금)부터 27일(목)까지는 불일미술관 제2관에서 김성배 작가의 『선묵도』초대전을 개최한다.

 

“禪道仙이요 宣圖善이라”는 김성배 작가는 소리글자 한글에 담긴 다양한 의미를 섭수하는 의미를 담은 제자題字로서의 <선묵도>를 주제로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한편 불일미술관에서는 11월 23(금)일부터 25(일)일까지 3일 동안 법련사 불일미술관 제2관에서 인도의 최정상급 루드락셔 무용단원이자 전방위적 솔리스트로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의 유일한 오디시 인도고전무용가 금빛나와 <감각하기-몸> 연작 중심의 페인팅과 퍼블릭 아트 작업을 함께 이어오고 있는 시각예술가 안수진이 의기투합하여 전시공연 『내가 살아있다』를 선보인다.

 

춤 공연은 매회 러닝타임 25분으로 14시, 16시, 18시에 진행한다.(23일 금요일은 18시 공연만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