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가 조금씩 싹터가는 분위기에 발맞추어 세계의 청년들이 조금 더 진전된 평화, 전쟁 없는 한반도를 만들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보는 행사가 진행된다.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은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2일간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한반도의 통일’이라는 주제로 『2018 세계청년통일캠프』를 개최한다.

 

『2018 세계청년통일캠프』는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국내외 청년들 40명을 대상으로  파주 영어마을과 임진각, DMZ 일대 등 분단 현장을 탐방하고, 강연 및 토론회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아울러 참가자들이 토론회를 거쳐 구체화한 통일 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는 청년들이 막연히 “한민족”, “통일”만을 외치던 시점에서 벗어나 한반도의 현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토론을 통하여 한반도의 평화, 나아가 통일한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를 논의해 본다.

 

BBS불교방송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 통일을 위한 세계 각국 청년들의 국제적 연대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착순 참가자들에게는 숙식과 기념 티셔츠가 제공된다.

 

문의 ∥ 02-705-5304, 홈페이지 www.unity2018.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