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18-10-30 (화) 11:27
사진 = 최강희
보살의 가는 길
산티 데바 원저 . 홍정식 박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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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공 가운데 살고 있는 모든 유정들에게 지地 수水 화火 풍風 4대가 필요한 것처럼 일체의 유정이 윤회를 벗어나 안락을 얻을 때까지 공간에 살고 있는 모든 유정有情들에게 나는 갖가지 지원을 해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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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모든 부처님이 보리심을 수지하였음과 같이 그리고 보살들의 배움을 정해진 그대로 지킨 것처럼 그와 같이 세계의 선복善福을 위하여 나는 보리심을 일으키리라. 그리고 순서에 따라 배움을 실천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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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신앙에 의하여 보리심을 수지하고 더욱 이를 증장시키기 위하여 나의 삶은 열매를 맺고 인간으로 태어나 보람 있는 존재가 되었다. 이제 나는 부처님의 집에 태어났고 불자가 된 것이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