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붓다
mediabuddha@hanmail.net 2018-10-23 (화) 11:54
보살의 가는 길(9)
산티 데바 원저 . 홍정식 박사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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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비방하거나 나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또는 나를 조롱하는 사람들마저도 그 누구라도
보리를 증득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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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보호자 없는 사람의 보호자, 여행하는 사람의
안내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을 건너기를 바라는 사람의
배나 다리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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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생류(生類)에 대해서 등불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등불이 되어 주고, 침상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침상이
되어주고, 하인을 구하는 사람에게는 하인이 되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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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 생류를 위하여 나는 여의주(如意珠)와 대의약(大醫藥)이
되고 싶습니다.(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