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이 국내 이주노동자의 문화축제에 참가해, 그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외국인 노동자 쉼터를 운영하는 기관을 격려한다.

 

마하이주민지원단체협의회와 ‘꿈을이루는사람들’(진오스님)은 불기2562년 10월 21일 12시 구미시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

 

“어울림한마당”에는 스리랑카,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 몽골, 네팔, 태국, 미얀마, 필리핀,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한국 등 총 12 개국 국내거주 12개국 이주민 약 1,500명이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줄다리기 등 <명랑운동회>와 <나라별 음식 부스 운영>, <스리랑카 밴드, 밸리댄스, 스피닝 축하공연>, <의료진료>, <“어울림 한마당” 기념식> 등이 펼쳐진다.
또한 자비나눔에서는 1천만원의 동행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15회 2018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어울림 한마당”』에는 총무원장 원행스님, 사회부장 덕조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자공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 혜일스님‘, 법등스님(직지사), 법성스님(해운사), 법매스님(구미불교사암연합회장)과 마주협 정호스님, 호산스님, 진오스님, 도제스님, 경북도지사 이철우, 구미시장 장세용, 국회의원 장석춘 등 여러 내빈들이 참여하여 같이 즐기고 격려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