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상담개발원은 올해에도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과 함께 ‘2018년 종교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강사양성 과정’을 진행한다. 2017년에는 본 과정을 통해 9명의 강사를 배출하고 사)경기효성인성진흥원,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및 국제선센터, 종로노인종합복지관 등 10개 기관에 파견하여 과의존 예방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강사양성과정은 총 3일간 진행되며 공통과정(2일)은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직접 진행하고, 특화과정은 종교별 특성을 감안하여 각 종교별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되며, 양성된 종교계 강사는 부모, 성인 대상 교육에 중점을 두어 활동할 수 있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불교상담개발원에서는 10월 24일(수) 10시부터18까지 특화과정을 불교상담개발원 대강의실에서 진행한다. 10월 22일(월) 17시까지 선착순 20명을 모집하며 관심 있는 스님 및 재가불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교육 참가자에게는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수료증이 발급되며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승려 연수 인증 과정의 특전이 주어진다. 특화과정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명상을 통한 과의존 대응방법 모색, △뇌와 중독, 그리고 대처 등으로 운영된다.

 

10월 29일(월)부터 30일(화) 10시부터 18까지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서울사무소(무교동 소재) 회의실에서 공통과정이 진행되며 △지능정보기술과 디지털 과의존 정책에 대한 이해, △게임·SNS중독의 이해, △사이버 범죄 사례 및 대처법, △성인·부모 대상 예방교육 프로그램 교육방법, △강의 실무 특강 등을 배운다.

 

이번과정을 마치면 한국정보화진흥원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 승려 연수 인증 과정의 특전이 주어진다.

 

문의 ∥ 불교상담개발원 홈페이지(www.kbcd.org) 공지사항, 사무국 02)737-7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