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진각종은 경주 첨성대 옆 잔디광장(계림역사유적지구 내, 홍원심인당 앞)에서 2018년 10월24일(수)부터 26(금)까지 진각종 불자 및 지역주민 약 2,500명과 함께, 국민화합과 나라사랑을 염원하는 범국민축제인 『2018회당문화축제(제17회 행사)』를 진행한다.

 

축제는 진호국가를 콘셉트로 △전년도 경주/포항지역의 지진 피해, 올 더위와 가뭄, 메르스 등 이 나라와 지구상의 모든 자연재해가 소멸되기를 △올해 추진되고 있는 남북미간의 정상회담이 원만히 회향되어 민족의 염원인 통일의 단초가 마련되고 국민과 민족이 화합하여 국가중흥의 인연이 성숙되길 △과거 신라시대 당나라 대군을 물리쳤다고 전해지는 호국불교의식 명랑법사의 문두루비법 복원 시연으로 종단 진호국가불사 정신의 뿌리를 찾고 명실상부한 밀교종단으로서의 위상이 정립되길 △2001년부터 울릉도를 시작으로 작년 서울을 거쳐 올해 경주에서 개최되는 회당문화축제가 원만히 회향되어 온국민이 나라사랑의 의미를 공감하고 신명나는 야단법석의 장을 통해 진각종이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사회를 선도하는 종단으로 성장하길 등의 서원을 가지고 진행한다.

 

『2018회당문화축제』는 특별행사로 26일 오후 6시부터 상설무대에서 문두루비법시연과 진호국가 콘서트가 진행된다. 상설행사로는 26일 오후 1시부터 잔디마당에서 부스행사가 24일부터 26일까지는 일몰이후에 장엄등잔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