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남한산성』 사진 기획 展 포스터
남한산성 만해기념관(관장:전보삼)에서는 2018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10월 2일부터 10월 31일 까지 4주간 『우리들의 남한산성 - 사진 기획 展』을 남한산성 만해기념관에서 개최한다.
2014년 카타르 유네스코 세계유산총회에서 남한산성은 사백 여 년 간 수도를 방어하는 견고한 보루이자 임시수도의 역할로 인정받았다. 시대별 축성술을 잘 나타내는 성곽, 그리고 승군과 주민이 함께 거주하면서 호국 성지로서 그 탁월한 보편적 가치도 인정됐다.
우리나라에서는 11번째로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는 쾌거가 벌써 4년 전의 일이다.
‘남한산성을 사진에 담는 사람들’은 남한산성 인근 마을에 살거나 인접 지역인 성남에 거주하면서 산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에 담으려는 원력으로 수년 전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의 문화 교육사업인 포토 스쿨에 참여했다. 비록 일천한 사진기술이지만 눈에 보여 지는 것을 마음에 새기려 사계절을 사진 속에 담아 보려 노력하고 있다.
남한산성을 좋아하는 모든 이들이 마음으로 보는 사진 전시회를 기대해본다.
『우리들의 남한산성』 사진 기획 展 대표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