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학문과 현실의 괴리를 해소하고 불교학문의 생명성을 드높이려는 배움의 장이 열렸다.

 

『宇晟불교학콘텐츠연구소』(대표 하춘생)는 ▲불교학 ▲비구니 ▲불교문화 연구분야의 강좌를 개설하고 대중과 함께 불교공부의 올바른 지표를 설정해간다는 취지로써 『宇晟불교아카데미』 강좌를 개설 운용한다.

 

연구소는 불교학의 대중화‧생활화를 통한 불교적 삶의 일상화를 모색하고, 역사 속 교단의 현실의 사실적 규명과 재가교단의 역사성과 시대적 역할을 발굴·연구해 불교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겠다는 다짐이다.
또한 연구소는 불전(佛典)의 심층연구와 불교의 전통과 문화적 가치의 새로운 구축을 통한 문화적 정서함양과 대중의 행복에 기여하고, 비구니들의 삶과 사상을 조감하여 그들의 역동성과 생명성을 드러냄으로써 비구니승가의 위상회복에 일정한 지표를 제시하겠다고 설립취지를 가지고 있다.  

 

하춘생 대표는 『宇晟불교학콘텐츠연구소』의 설립 목적을 “불교전반을 학문적 영역으로 끌어들여 다양한 학술적 탐구를 모색하고, 불교와 연기(緣起)관계에 있는 문화전반을 학문적 접근과 함께 이를 콘텐츠화 하는 등, 불교와 관련된 학술 및 문화 분야의 연구·조사·발표·교육·보급 등을 통해 불교의 무한한 가치를 지향함으로써 인류세계의 행복에 기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宇晟불교학콘텐츠연구소』의 연구진은 하춘생 불교사학 철학박사, 문을식 인도철학 철학박사, 정성준 밀교학·티베트불교 철학박사, 김호귀 선학 철학박사, 이준엽 호남불교문화원 대표, 원서연 화연불교미술원 대표, 장명확 사진학 사진작가, 이성하지안닷컴 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宇晟불교아카데미』에서 불교학 및 불교문화 관련분야의 석·박사와 전문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강좌는 <깨침의 미학, 선시(禪詩)로 배우는 불교>, <왕초보 한문박사 되다: 금강경으로 배우는 불교한문>, <선(禪), 과연 붓다의 길인가>, <문화재로 보는 불교이야기> 등 12개 강좌가 개설 되어 있다.

 

강의 기간은 정예인원 10명을 기준으로 강좌별 주1회 8주 혹은 1년이며, 강의 시간은 매일 1교시는 16시부터 18시까지, 2교시는 19시부터 21시까지 『宇晟불교학콘텐츠연구소』(종로오피스텔 1205호 - 서울시 종로구 낙원동 58-1)에서 진행한다.

 

한편 『宇晟불교학콘텐츠연구소』는 5명에서 10명의 불자대중이 반(班)을 이루어 담마 토크(Dhamma Talk), 담마 스터디(Dhamma Study), 수행모임 등을 희망할 경우 아카데미 강의일정 외의 소정시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소의 시공간을 개방 운용한다.

 

 

수강 문의 ∥ 우성불교학콘텐츠연구소 사무국(02-3672-8110, 010-8775-2340)
수강 신청 ∥ 전화/직접방문/SNS 또는 전자메일(spborn@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