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진각복지재단 성동구립 왕십리도선동노인복지센터(센터장 박양명)에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0일(목)에 한가위 한마당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노래자랑 대회 및 2부 전통놀이 및 음식나누기 마당으로 구성되어 센터 회원 어르신 70여명이 다함께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식전 특별공연으로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음악분야의 “진심을 전달하는 노래소리, 진달래 오카리나반”의 감미로운 오카라나 연주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었다. 노래자랑 대회는 센터 회원 어르신 총 10명이 출전하여, 흥겨운 무대를 펼쳐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통놀이마당에서는 판제기, 한궁 외 3가지의 민속놀이에 참여하며 명절의 분위기를 즐겼다. 또한 송편과 강정 등 명절 음식을 함께 나누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으로 시상식을 통해 공정한 심사를 바탕으로 참여어르신들께 최우수상, 인기상 등을 전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행사 담당자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명절맞이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즐겁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