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불교TV(대표이사 구본일)에서는 추석을 맞이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볼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BTN이 준비한 추석선물 첫 번째, 명품 다큐 시리즈

 

<천년의 숲 천년의 사찰> 9월 24일(월) 14:30, 26일(수) 07:00
 사시사철의 절경이 펼쳐지는 곳에 수많은 사찰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스님들의 소소한 일상을 보고 있노라면 바쁘고 각박한 세상 속 잠시 여유가 느껴진다. 눈은 호강하고 마음은 위안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1200년 역사를 간직한 신성한 여정 시코쿠88개 사찰순례길>  9월 26(수) 23:00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신성한 시코쿠 순례 여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순례자들은 1,250km의 길을 약 55일을 걸어 완주한다. 그들의 순례길에 함께 하며 진언종 창시자 홍법대사가 정토 구현을 위해 애썼던 그 마음을 오롯이 느껴보자.

 

 

<그날> 9월 25(화) 16:00
 맺힘을 놓아야 극락왕생 할 수 있음을, 살아있을 때 극락왕생을 비는 것이 더 중요함을 아는 이가 얼마나 될까? 언젠가는 맞이하게 될 인생의 마지막 순간, 할머니의 ‘그날’을 위해 국악인 손자가 마련한 생전예수(生前豫修) 청도 여행기.

 

 

<붓다의 희망 스리랑카> 9월 26(수) 09:30
 500년 세월의 식민지 지배에도 불심은 꺾이지 않았던 스리랑카는 남방불교의 종주국이자 부처님의 숨결이 느껴지는 곳으로 매년 순례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부처님의 치아 사리가 모셔진 성스로운 곳 캔디부터 미힌틸레 언덕, 스리마하 보리수까지 볼거리 가득한 스리랑카 불교의 세계로 들어가보자.

 

 

<나를 찾는 마음여행 명상> 9월 24(월) 09:30
 2017년 BTN 최고의 화제작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이다. 명상수행의 필요성과 그 우수성이 입증된 현대 사회에서 명상으로 마음 상태를 안다는 것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그 해답을 과학적인 접근으로 알아보고 한국과 미국 등지를 돌며 만난 세계적인 명상가들의 인터뷰와 실제로 명상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삼존불 자비광명의 몸을 나투다> 9월 25(화) 09:30
 누구나 불상 앞에 서면 부처님의 법력을 찬탄하고 스스로 부처가 되는 삶을 꿈꾼다. 메마른 나무가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살고자하는 수많은 사람들의 염원이 모여 영원한 생명력을 얻기까지의 과정, 바로 불상이 탄생하는 시간이다. 불모장 이진형 선생을 통해 불상 조성의 전반에 걸친 숭고한 과정을 들여다보고 그 의미를 조명해본다. 

 

 

<밍글라바 담마마마까> 9월 25(화) 23:00
 아시아의 대표적인 불교국가 미얀마에 수행하기에 최적의 공간이자 자기 자신을 되찾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백련암 혜송스님의 큰 원력으로 지어진 담마마마까 고려사 국제선원이다. 담마마마까 고려사 국제선원에서 위빠사나 수행을 근간으로 알아차림의 연속, 깨달음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엮은 다큐멘터리를 만나보자.

 

<승가교육의 새로운 변화 해인사 승가대학> 9월 24(월) 07:00
 해인사 승가대학은 1955년 대강백 운허스님을 모시고 문을 연 이래 천 여명의 졸업자를 배출한 인재 양성의 산실이자 명실상부 최고의 승가대학이다. 이쯤 되면 이곳의 하루가 궁금해진다. 예비스님들의 하루 일과부터 몸 수행, 마음 수행을 하는 과정까지 이 모든 궁금증을 풀어줄 다큐멘터리.

 

 

<비구니의 뿌리를 찾아서> 9월 25(화) 07:00
 여성들도 수행을 통해 깨달을 수 있다고 확신한 부처님의 말씀처럼 한국 불교에서 비구니 스님들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끝없는 정진과 수행으로 부처님의 말씀을 계승하고 있는 비구니 스님들을 역할과 역사의 뿌리를 살펴보자.

 

 

<세계일화 신뇨엔> 9월 24(화) 17:30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인 신뇨엔의 가르침이 서울에 울려 퍼진 지 30년 만에 이루어 낸 거룩한 불사의 현장이 공개된다. 많은 사람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한 마음 한 뜻으로 설파해 온 대조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열반존상 봉안 법요식에 모였다. 고통이 소멸하고 삶이 행복해지는 길을 알려주겠다는 서원 하나로 평생을 중생 구조에 힘썼던 신뇨엔의 개조, 이토 신죠가 꿈꿨던 세상은 어떤 모습이었을지 함께 확인해보자.

 

 

<장애인불자들 동남아 성지를 누비다> 9월 24(월) 23:00
 ‘우리도 가보고 싶어요, 우리도 느끼고 싶잖아요’ 꿈꿔왔던 해외성지순례를 가게 된 장애인 불자들, 상상만 했던 곳에 직접 와서 보이지 않지만 손으로 불상을 직접 느끼고, 들리지 않지만 수화를 통해 이야기를 들으며 감동의 시간을 보낸다. 그들의 눈과 귀가 되어주며 행복을 나누는 봉사자들의 모습도 인상 깊다. 그 과정을 담은 교감순례 다큐멘터리.

 

 

<서산대사> 9월 24(월) 19:00, 26일(수) 08:30
 시대를 앞서갔던 선각자이자 한국불교의 큰 위인인 서산대사의 일대기를 다큐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이다. 제 1부 ‘주장자와 칼’에서는 서산대사의 전 생애를 아우르며 주요 일화를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4월 다큐멘터리를 기획한 이 후 1년에 걸쳐 지리산, 설악산 등 전국을 돌며 촬영했고 배우 전무송과 아들 전진우 부자(夫子)가 함께 젊은 날과 노년의 서산대사를 맡아 화제를 모았다.

 

 

▲ BTN이 준비한 추석선물 두 번째, 종단 최초 제작 애니메이션과 고품격 불교 음악 강의

 

<애니메이션 붓다-싯다르타의 모험> 9월 26(수) 14:30
 일본 만화의 거장 테즈카 오사무의 붓다를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붓다-1부 싯다르타 왕자의 모험’을 추석을 맞아 만나볼 수 있다. 애니메이션 ‘붓다’는 종단에서 처음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부처님을 신격화하기 보다는 인간으로서의 붓다와 역사적 사실에 근거해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제작됐다.

 

 

<스님과 함께하는 불교음악여행> (2부작)
 1부 9월 24일(월) 01:00 / 2부 9월 25일(화) 01:00
 부처님의 가르침을 소리로 표현하는 음악, 바로 불교음악이다. 평소 생소하게 느껴졌던 불교음악의 진수를 제대로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찾아온다. 통도사 승가대학 스님들과 함께하는 박범훈 조계종 불교음악원장의 고품격 불교음악 클래스에 동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