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에 위치한 ‘맑고 향기롭게 근본도량’ 길상사에서 불기2562(2018)년 9월 8일(토)부터 9일(일)까지 1박2일 동안 『2018 길상사, 국군불교총신도회 템플스테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국군불교총신도회(이하, 군불총) 템플스테이는 13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필두로 신도회 임원 및 간부 불자들이 참석하여 길상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몸과 마음을 휴식하면서 군 부대안의 신행활동 활성화를 모색하는 등 장병들에게 불교를 홍포하는데 관심을 갖고자 간담회도 진행 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템플스테이 기간 동안 위해 국방부 원광사 주지 법상스님이 참가자들에게 ‘마음공부’ 법문을 하며 군종 특별교구장 선묵 혜자스님이 이번 행사의 격려를 위해 함께 동참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길상사에서는 2012년 군불총 템플스테이를 개최한 이래 두 번째 여는 불자 군인 가족 템플스테이로 앞으로도 도심 사찰의 접근성을 알리고 수용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