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평론은 날로 저질화 폭력화되는 언어문화의 원인을 진단하고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018 만해축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좋은 말 나쁜 말 그리고 불교』 학술심포지엄은 불기2562(2018)년 8월 31일(금)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국불교역사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이혜숙 박사(금강대)와 서재영 박사(불광연구원)의 사회로 ▲이도흠(한양대) 교수의 <말이란 무엇인가>라는 기조발제에 이어 ▲한성자(동국대) 교수가 <초기경전에 나타난 구업(구업)의 유형과 극복 방안> ▲윤종갑(동아대) 교수의 <말과 침묵, 그리고 이심전심의 소통> ▲허우성(경희대) 교수는 <한국사회의 거친 말, 거짓말의 원인과 불교적 대안> ▲박수호(중앙승가대) 교수가 <사회연결망서비스(SNS)의 말문화와 불교> ▲신희정(창원중앙고) 교사의 <청소년 언어문제에 대한 불교적 대안> ▲박병기(한국교원대) 교수는 <말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