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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학회에서는 ‘만해학의 계보학’ 네번째 기획으로 열리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불기2562년 7월 27일 오후 1시부터 불교평론 사무실에서 <만해 한용운과 백성욱>을 대주제로 진행한다.

 

1부에서는 ▲김광식 동국대 교수가 <백성욱의 삶과 한용운> ▲정천구 전 영남대 총장이 <백성욱의 불교사상> ▲김호귀(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가 <백성욱의 『금강경』 경문의 이해와 그 특징>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백성욱과 동국대학교>를 주제로 김은영 동국대 불교문화원 교수 ▲<백성욱의 평수잡조와 인문학적 글쓰기>를 주제로 김성규 명지대 교수가 발표한다.

 

각 발표의 토론에는 한상길(동국대 불교학술원) · 윤창화(민족사) · 황상준(동국대) · 황인규(동국대) · 이경호(서울교대) 선생 등 5명이 참여하며 마지막 3부에서는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