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마음치유학교 봉사단,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치료비’ 전달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18-07-16 (월) 15:03


마음치유학교봉사단 난치병기금 전달
 
 
지난 13일(금) 오후 2시 30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구내식당에 모인 20여명의 마음치유학교 봉사단이 혜민스님(마음치유학교 교장)과 함께 난치병 어린이 치료비 4백만 원을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설정스님)에 전달했다.
 
마음치유학교 봉사단이 올해 3월부터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하며 보다 의미 있는 나눔을 하고자 십시일반 모은 후원금은 총 4백만 원. 매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사회복지재단과 함께 해온 혜민스님과 뜻을 모아 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기금으로 재단에 쾌척했다.
 
혜민스님은 “봉사와 후원이 결합된 의미 있는 활동이 다양한 형태의 자비나눔 프로그램으로 지속되었으면 한다”며 마음을 모아준 봉사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난치병 어린이들의 쾌유를 발원했다.
 
한편, 지난 4월 28일 조계사에서 ‘18회 난치병 어린이 돕기 3000배 철야정진’을 봉행하고 6월까지 치료비를 모연한 사회복지재단은 선정심의를 통해 국내 17명과 라오스의 난치병 어린이 6명 및 난치병 쉼터운영을 위한 기금 총 1억 5천 5백만 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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