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2년 7월 8일 11시 불교환경연대는 고양시 금륜사와 ‘1회용품 안쓰는 녹색사찰 실천 협약식’을 하고 ‘1회용품 줄이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불교환경연대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운동을 사회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7월 3일 서울역 롯데마트 앞에서 여러 환경단체들과 함께 ‘비닐 안 쓰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고, 7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고 있는 텀블러를 깨워라> 캠페인을 진행한다.
8일 금륜사에서 금륜사 4부대중이 함께 한 가운데 <1회용품 안 쓰는 녹색사찰 실천 협약식>을 체결하고 쓰레기 감량을 위해 사찰에서 1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신도들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
현재 <자고 있는 텀블러를 깨워라>에 참여할 사찰은 조계사, 봉은사, 금륜사다. 불교환경연대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찰과 협약하여 1회용품을 줄이고 깨끗한 지구를 후손에게 물려주고 인간과 더불어 온생명이 안락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