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포교의 으뜸사찰 경북 봉화 청량사의 ‘둥근소리 합창단’이 불기2562(2108)년 6월 28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제5회 연주회』를 개최한다.

 

 

봉화, 영주, 안동 등 광범위한 지역의 청량사 신도님들의 신심과 어린이회, 학생회 등의 자 부모님들, 그리고 불교음악에 관심 있는 분들로 구성된 ‘둥근소리 합창단’이 화합하는 마음, 함께하는 마음의 하모니로 꾸준히 실력을 갈고 닦아 다섯 번째의 정기연주회를 준비했니다.

 

이번 연주회에는 청량사의 어린이 밴드(2기), 청소년밴드 ‘비천’(1기)의 사이공연과 그란데보체(성악 앙상블)의 클래식이 더하여 더욱더 알차고 멋진 문화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청량사 회주 지현 스님은 축하 인사를 통해 “청량사 ‘둥근소리 합창단’의 노래는 형체가 없이 부는 바람처럼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부처의 가피를 심어 주는 존재”라며 “형체 없는 바람이라 부르는 정토바람처럼 ‘둥근소리 합창단’의 노래가 온화하고 시원하여 번뇌를 제거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의 바람”이 되길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