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수불자연합회(회장 심익섭)가 18일 ‘북한불교 동향과 남북 불교교류’를 주제로 제5회 불교미래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교수불자연합회는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한국불교의 대안을 모색해 보는 첫 행사로 오는 4월 18일 오후 6시 광화문 코리아나호텔 2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제5회 불교미래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를 결성해 남북교류 사업에 앞장서 온 법타스님이 『북한불교 동향과 남북 불교교류의 방향』을 주제로 연사로 나선다.

 

교불련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조선불교도연맹 전국신도회와 서신을 통한 교류를 시작한데 이어, 남북교수불자대회 공동개최 등을 제안하는 등 남북불교 교류에 힘쓰고 있다.

 

문의. 교불련 사무실 02)720-6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