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태고종 천년고찰 청련사는 ‘창건 1191주년’을 맞아 2018년 4월 14일(토) 오후 2시 청련사 대적광전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문헌고증을 통해 청련사의 지난 역사를 정립하고 현재와 미래의 종교적 역할을 제시하고자 기획됐다.

 

『양주 청련사의 역사와 문화』 학술세미나에서는 △이종수 (순천대)교수가 <청련사의 역사적 변천과 위상> △유근자 (동국대)교수가 <양주 청련사의 조선후기 불교조각 연구> △유경희 (국립중앙박물관)교수의 <조선 말기 청련사와 왕실발원 불화> △윤소희 (동국대)교수의 <청련사 어산상진 계보와 성음의 특징> △이성운(동방문화대학원 대학교)교수의 <진호사찰 청련사 시공간에서 펼쳐지는 전통의례문화> 등 다섯 가지의 주재로 청련사의 역사와 문화를 고찰한다.

 

청련사는 1200여년 동안 유지, 전승되어온 유형 ‧ 무형 문화유산의 발굴과 연구를 통해 천년고찰 청련사의 역사적 문화적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많은 사부대중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