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BBS, 불교와 제주지역사회 소통의 통로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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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BBS 성공 개국 발원 콘서트 』

 

BBS불교방송(사장 선상신)이 제주 불심(佛心)을 한 데 모으고 BBS제주불교방송의 성공적인 개국을 발원하는 행복콘서트 ‘한저옵서예’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3월24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 행복콘서트 ‘한저옵서예’에는 사부대중 천여 명이 참석해 BBS제주불교방송 개국을 기원하는 제주 불자들의 뜨거운 열의가 가득한 흥겨운 축제 한마당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충주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스님은 “방송국 하나를 설립하는 것이 100만명 스님의 설법보다 낫다”며 개국을 앞둔 BBS제주불교방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BS제주불교방송 설립추진위원장인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도 “BBS제주불교방송 설립은 제주 불자들의 오랜 숙원이었다”며, “지역 밀착과 마음의 위로가 되는 힐링방송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많은 애정”을 당부했다.

 

BBS불교방송 선상신 사장은 “BBS제주불교방송은 불교계와 제주 지역 사회가 소통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나아가 제주 불교가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가수 장미화, 조항조, 주병선, 김희진 등이 출연해 제주 불자들과 하나 되는 신명나는 무대를 선보였고, BBS불교방송의 대표적인 후원조직 만공회 소개와 현장가입도 이뤄졌다.

 

행복콘서트 ‘한저옵서예’에는 석종사 금봉선원장 혜국 큰스님과 관음사 조실 종호 큰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 제주불교연합회장 관효스님, 태고종 제주교구 종무원장 지원스님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도지사, 오영훈 국회의원, 문대림 전 청와대 비서관 그리고 자용스님과 함께한 BBS불교방송 문화탐방 순례단 80여명 등 사부대중 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