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2일, 서울 현성정사 주지 마가스님이 조계종 총본산 성역화불사 기금 1억 원과 군종교구, 청담 중·고등학교 발전기금, 중앙승가대 발전기금, 혜명양로원 기금으로 각 3천만 원을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에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소중한 기금을 전달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최근 정부와 종교계에서 자살 방지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자비명상 대표로 있는 마가스님께서 불교적 정신을 바탕으로 자살을 방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 편 전달식에 참석한 마가스님은 “은사이신 경하당 현성스님의 가르침을 통해 불교가 사회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알 수 있었고, 오랜 기간 동안 청소년, 군장병,재소자들을 위해 헌신한 은사스님의 길을 따라가려 노력하겠다”고 기금전달의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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