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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서울국제불교박람회,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불교계 들썩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18-03-21 (수) 10:59

마음의 쉼표, 행복여행 가자! 템플스테이·사찰음식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스님)이 <마음의 쉼표, 행복 여행 가자! 템플스테이·사찰음식>이란 주제로 3월 29일(목)부터 4월 1일(일)까지 진행되는 <2018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한다.
 

템플스테이·사찰음식 홍보부스<사진출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이번 템플스테이·사찰음식 홍보부스에서는 템플스테이 운영사찰인 화성 용주사, 영천 은해사, 강화 전등사, 김천 직지사, 구례 천은사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사찰 대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화성 용주사에서는 스님과 함께  ‘이 뭣고?’화두를 가지고 호흡에 집중하면서 명상하는 <이 뭣고 기공명상>과 티벳 스님들의 수행방법 중 하나인 <소금 만다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영천 은해사에서는 참가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천연 염색 에코백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꽃 밑그림이 그려진 에코백위에 염색용 크레파스로 채색하여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연꽃 컵등 만들기 <사진출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강화 전등사는 <연꽃 컵등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화 연꽃잎을 겹겹이 붙여 연꽃등을 만들어 볼 수 있다.
김천 직지사에서는 반야심경을 탁본하는 <내 마음의 탁본>체험을 준비했다. 경판 위에 한지를 덮고 그 위에 먹을 묻혀 가볍게 두드려 탁본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례 천은사는 <보리수 단주 만들기>와 <다도체험>을 운영한다. 단주 알의 수는 따로 정해진 바가 없지만 36개, 27개, 18개, 12개 등으로 만들기도 하는데 배수로 108이 되기 때문이다.
 
그밖에 궁금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들은 홍보부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각 템플스테이 체험부스에서 체험을 완료하고 스탬프 도장을 받으면 개수에 따라 다양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사진출처: 한국불교문화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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