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사단법인 행복한 마을 NGO의 생활 어플리케이션 ‘공공생활’ 베타버전이 3월말 출시된다.

 

공공생활어플리케이션(이하 공공생활 앱)은 기본 삶의 요소 의·식·주를  의(意) · 식(食) · 주(住) · 공(共) 4가지로 재 정의한 앱으로, 뜻의(意) · 먹을식(食) · 살주(住) · 함께공(共) 이라는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하여, 공유의 가치를 함께 경험하는 삶, 안심하는 삶, 이타적인 삶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는 법을 안내해주고 있다.

 

공공생활 앱에서 제안하는 4가지 카테고리를 간략히 살펴본다면, △ 의(意), “두루 생각하고 헤아리는 마음작용” <나랑명상센터> △ 식(食), “이 발우 하나가 당신의 삶을 나아지게 할 수 있다” <베지나랑 공양간> △ 주(住) “집을 나눈다. 삶이 넓어진다.” <휴심정> △ 공(共) “나눔도 습관이다.” <공생습관학교> 등 <일상에서 누리는 사소한 행복감> 속에서 근본적인 삶의 변화를 제시하고 있다.

 

공공생활앱 관계자는 “공공생활 앱이 △의:마음의 소통 △식:건강한 먹거리 △주:공유주거 △공:나눔의 실천을 통해 일상에서 행복을 찾고 행복을 나누는 삶을 실현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만연한 여러 가지 문제(소통의 부재, 먹거리 문제, 주거문제 등)들을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공생활(共空生活)은 2018년 3월 29일(목)부터 4월 1일(일)까지 ‘2018 서울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