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피시설 우수사례발표 및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견학실시
서울은평소방서는 사회복지법인 인덕원과 연계하여 3월 7일 화재 및 재난예방 관련 은평구 관내 요양병원 6개소•요양시설 14개소 관계자(시설장•소방안전관리자)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진행했다.
단체기념사진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은 노인요양원 붓다마을 271명, 주•야간보호시설 인덕데이케어센터 28명의 어르신들을 케어하고 있는 노유자시설로써 항상 화재 및 재해에 대한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이에 지난 2017년부터 총 4억5천여만원(자부담 5천만원)의 서울시 보조를 받아 소방(재해)대피시설공사를 대한민국 최초로 실시했다. 입소 어르신들을 화재 및 재해발생 시 침대 째로 신속 안전하게 외부로 대피할 수 있도록 설치한 것이다.
2018년 01월 26일 경남 밀양시 소재 『세종병원』화재(사망 45, 부상 144명)와 관련하여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유사 화재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은평소방서 예방과 사회복지법인 인덕원이 주관하여 경남 밀양시 『세종병원』 등 화재사례 소개, 소방시설유지•관리 요령 교육(소방시설 오동작 등), 소방안전관리 애로사항 청취,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소방대피시설(피난교)을 견학하였다.
은평소방서 정재후 서장,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홍두형 법인사무국장의 인사말씀 후 은평소방서 전영환 예방과장이 화재사례 소개, 소방시설유지•관리 요령 교육(소방시설 오동작 등), 소방안전관리 애로사항 대해 서로 공유했으며, 사회복지법인 인덕원 김수년 법인기획실장이 인덕원에 설치한 소방대피시설에 대해 직접설명하고, 관계자분들과 인덕원 소방대피시설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