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 동국대학교 법인사무처장 성효스님이 동국대 LA캠퍼스에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동국대학교 법인사무처장 성효스님은 28일(수) 이사장 자광스님을 만나 미화 1만불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학교법인 동국대학교 이사장 자광스님, 일산불교병원장, 일산행정처장, 법인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법인사무처장 성효스님은 "2016년 말부터 동국대학교에서 소임을 맡아 오면서 불교정신의 해외 인재배출의 산실인 DULA(Dongguk University Los Angeles)의 발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DULA 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보시를 하게 됐다"고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이사장 자광스님은 "사무처장으로서 법인행정업무를 총괄하시는 업무로도 법인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데 이렇게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 해외 불교 인재 육성에 큰 뜻을 실천하도록  DULA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