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흥수)은 현대제철(주) 포항공장(공장장 황성준)과 함께 2월 12일~14일 사흘간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설 명절 선물세트’를 지원하는 『정(情) 나누기, 사랑 더하기』 사업을 진행한다.

 

『정(情) 나누기, 사랑 더하기』는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의 명절지원사업으로 현대제철(주) 포항공장 온철봉사단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재가장애인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밑반찬과 명절 먹거리를 꾸러미로 만들어 직접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을 실천한 현대제철(주) 포항공장 온철봉사단(단장 임동갑)은 2015년부터 포항시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장애인 나들이, 명절 행사지원, 문화행사 참여 등 지속적인 후원 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