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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재원, 『불교경전과 조사어록 제5차 대강좌』개강

염정우 기자 | bind1206@naver.com | 2018-01-10 (수) 19:44

불교경전과 조사어록을 통해 바른 불교를 더 깊이 배울 수 있는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 의 『불교경전과 조사어록 제5차 대강좌』가 올해도 이어진다.
 
불교인재원(이사장 엄상호)은 2,600여 년의 불교 역사 속에서 부처님과 조사스님의 말씀인 경전과 조사어록 중 가장 핵심이 되는 50 여 경전과 조사어록을 선정하여, 지난 2016년 12월부터 3개월 간격으로 1년 넘게 강좌를 이어오고 있다.
 
오는 15일 4차 강좌를 회향하는 불교인재원은 1월 22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조계종 전법회관 지하1층 교육관에서 『불교경전과 조사어록 제5차 대강좌』를 펼친다. 
 
주1회 총 13주 과정인 제5차 대강좌는 △신탁규(연세대 철학과교수, 한국동양철학회 회장) 교수가 청량국사의 <화엄경(화엄현담(의리분제))>, △김성호(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가 우리나라의 미륵신앙을 뒷받침하고 있는 <미륵삼부경>, △ 고영섭(동국대학교 불교학부) 교수가 부처가 될 바탕을 깨치게 하는 길을 설하고 있는 <금강삼매경>, △ 박승희(성철선사상연구원) 교수가 조사선의 종지를 잘 드러낸 <돈오입도요문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엄상호 이사장은 “재가불자와 일반인들에게 바른 불교를 전달하고자 강좌를 열어 가고 있다”며 “불교 역사를 통찰하고 지혜와 자비를 배우고 실천하여 영원한 행복의 길로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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