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이 포항 지진 피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12월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이 총무원장스님을 예방하고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이사장 설정스님)에 포항 지진 피해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설정스님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포항 시민들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해주어서 감사하며,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기금 전달식 참석 한 고운사 주지 호성스님은 “지속적으로 포항 지진 피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다음 주에 150여명의 봉사단을 포항으로 파견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