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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이 말하는 “종교의 정의”는 무엇인가
염정우 기자 bind1206@naver.com 2017-12-01 (금) 18:35
한국종교연합, 『2017 한국종교연합 제92차 평화포럼』 개최
한국종교연합(상임대표 박남수)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 아래, 91차에 이르기 까지 매년 시대사항 최적의 주제를 정해 평화포럼을 개최해 왔다. 2017년 올해의 포럼 대 주제는 ‘종교와 정의’로 결정한 바 있다.
한국종교연합은 2017년 12월 5일(화) 오후 5시 수운회관 1003호에서 『2017 한국종교연합 제92차 평화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종교와 정의(종교인이 보는 종교와 정의)란 주제로 박종화 목사의 사회로 김대선 원불교 교무, 이상호 유교신문 대표, 이영일 교수, 해봉 스님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올해 첫 번째인 88차에는 언론에서 보는 ‘종교와 정의’, 89차에서는 미래세대의 주인인 청년들이 말하는 ‘종교와 정의’, 90차에서는 일반신앙인들이 느끼는 ‘종교와 정의’, 91차에서는 학자들이 말 하고 싶은 ‘종교와 정의’ 로 진행했다. 92차 평화포럼은, 87차에서 91차에 이르는 포럼의 결과를 토대로 해서 성직자들의 최종적인 발표를 하게 되는 시간이다.
한국종교연합(URI Korea)은 “일상적 종교간 협력을 영구히 증진시키고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을 종식시키며 지구와 모든 생명체들을 위한 평화와 정의 및 치유의 문화를 조성하려는” 세계종교연합선도기구(URI)의 목적과 헌장정신을 한국에 구현하기 위해, 2000년 6월 한국에서 창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종교 간의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연대하여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의 건설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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