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문화사업단, 2017년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남미 3개국(멕시코∙아르헨티나∙브라질) 순방
2017.9.29. 뉴욕 템플스테이 홍보행사 (자료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원경)은 오는 11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홍보행사는 주멕시코·주아르헨티나·주브라질 한국문화원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한국사찰음식문화체험관 지도법사인 형민스님이 강연을 맡아 한국 사찰의 식문화인 사찰음식과 한국의 전통문화체험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11월 28일에는 멕시코 시티에서 주멕시코대사(전비호)를 비롯해 정관계인사, 언론관계자, 멕시코현지인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 소개와 사찰음식 강연·시연·시식이 진행된다. 이날 연근약밥, 곤드레장떡, 두부우엉조림을 시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11월 29-30일에는 주멕시코한국문화원에서 요리전공학생과 멕시코 현지인을 대상으로 다식 만들기와 사찰음식(연근약밥, 곤드레장떡, 두부우엉조림)을 배워보는 쿠킹클레스가 진행된다.
2017.9.29. 뉴욕 템플스테이 홍보행사 (자료제공: 한국불교문화사업단)
12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아르헨티나에서는 140여명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연·시식과 템플스테이 탁본체험·엽서쓰기 체험을 진행한다. 특히 아르헨티나 정계 주요 인사는 물론 각국 대사, 한·안 아르헨티나 친선협회원, 예술·언론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이어 12월 9일 브라질 상파울로에서는 상파울로 시·주정부 관계자와 요리학교 교수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연·시연·시식과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인 탁본체험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선전을 기원하며 올해 미국 뉴욕, 캐나다, 싱가포르, 베트남 등지에서 한국전통문화 프로그램인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알리는 홍보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