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행미담
한국종교연합,『2017 나눔과 봉사 -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염정우 기자 bind1206@naver.com 2017-11-23 (목) 15:12
한국종교연합은 2017년 11월27일(월) 오전10시 천도교 중앙대교당 앞마당에서 여러 종단과 지자체 자원봉사자와 함께 『2017 나눔과 봉사 –김장나누기』행사를 갖는다.
“일상적 종교간 협력을 영구히 증진시키고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을 종식시키며” 라는 종교연합의 정신을 살려 마음과 마음을 서로 나누고 소통과 평화를 함께 하는 공동체 삶의 세상이 되기를 소원하며 마련한 행사다. 『2017 나눔과 봉사 -김장나누기』행사는 다종교사회의 종교적 가치인 사랑과 자비 모심의 마음으로 종교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 봉사하고 어려움을 서로 나눔으로써 화합과 평화의 장을 만드는 모범을 보이고, 종교인의 사회적 역할을 만들어 나가는 신앙실천 운동이며 행복을 추구하는 사회봉사운동이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의 정성을 나눔으로써 종교인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종교문화의 장을 만들기며, 주민들과 함께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의 정성을 나눔으로써 종교인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사회적 책임 의식을 고취시키고,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새로운 종교문화의 장을 만들기며, 주민들과 함께 사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한국종교연합 관계자는 “한국의 겨울을 함께하는 상징인 김장 나누기를 통한 봉사활동으로 이웃과 지역, 지구 공동체에 대한 사회적 책임ㆍ연대의식을 고취시키고자 한다”며, “타인과 협력하고 인간관계를 유지시키는 자원봉사 활동은 자기 발전과 성숙에 기반이 되는 사회성을 기르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해 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천도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기독교, 이슬란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갱정유도), 유교, 종로구청, 사회복지관/장애인 복지회 등 여러 종단과 지자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 하며, 김장김치 배포는 종로구청의 협조로 진행된다.
한국종교연합(URI-Korea)한국종교연합(URI Korea)은 “일상적 종교간 협력을 영구히 증진시키고 종교로 말미암은 폭력을 종식시키며 지구와 모든 생명체들을 위한 평화와 정의 및 치유의 문화를 조성하려는” 세계종교연합선도기구(URI)의 목적과 헌장정신을 한국에 구현하기 위해, 2000년 6월 한국에서 창립된 비영리민간단체로서 종교 간의 차이를 존중하며 서로 연대하여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계의 건설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국종교연합(URI Korea)은 1995년 UN 창설지인 샌프란시스코에서 그 50주년을 기념하는 과정에 UN과 같은 종교적 세계평화기구의 필요를 공감한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발기 추진되어 그 후 매년 세계수뇌회의(Global Summit)를 통해 헌장 초안을 수정보완하고 전세계에 걸쳐 지부를 조직해 오다가 마침내 2000년 6월 26일 (UN헌장조인일)에 피츠버그에서 헌장을 조인한 범종교세계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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