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
도서출판 씨아이알, 『시리즈 대승불교』 출간
염정우 기자 bind1206@naver.com 2017-11-21 (화) 19:21
인도에서 동아시아에 이르는 아시아의 불교문화권의 사상적 전통과
전통문화의 기반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종합적 개설서
전문적인 연구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면서도
높은 수준의 교양을 원하는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저술
전통문화의 기반을 이해할 수 있는 깊이 있는 종합적 개설서
전문적인 연구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면서도
높은 수준의 교양을 원하는 일반인들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저술
도서출판 씨아이알이 대승불교에 관한 최신의 연구 성과에 기초하여 대승불교의 시작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을 주요 주제별로 정리한 개설서『시리즈 대승불교』를 내놓았다.
『시리즈 대승불교』는 1980년대에 간행되었던 <강좌 대승불교>의 후속편으로, <강좌 대승불교>가 대승불교에 대한 기초적 이해에 중점을 두었다면 『시리즈 대승불교』는 <강좌 대승불교>를 최근의 연구 성과에 의거해서 전면적으로 개정한 것으로, 일본의 대승불교 연구의 성과와 수준을 잘 보여주는 저작이다.
『시리즈 대승불교』는 대승불교가 역사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모습과 아시아 각 지역의 대승불교의 다양한 모습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문적인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으면서도 연구자만을 상대로 한 것이 아니라 종교와 철학으로서의 불교사상에 관심을 가진 인접학문 연구자들이나 높은 수준의 교양을 원하는 일반인들을 독자로 해서 집필된 것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이해하기 쉽게 저술되었다는 특징이 있다.
시리즈는 각 주제별로 학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집필을 담당하였으며, 일본을 비롯한 유럽과 미국, 중국 등 국제학계의 중요한 연구 성과들을 충실히 반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대승불교의 주요한 성격과 특질, 학계의 주요 관심사와 논쟁점 등에 대한 최신의 성과와 연구동향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대승불교의 일반적 특징에 대해서는 관해서, 제1권 『대승불교란 무엇인가』, 제2권 『대승불교의 탄생』, 제3권 『대승불교의 실천』의 3권에서 다양한 측면에서 상세하게 소개하고 있다. 특히 대승불교의 기원 문제와 관련된 최근 서구학계의 여러 연구 성과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대승불교를 연구하는 학도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그리고 제4권 『지혜․세계․언어－대승불전 I』과 제5권 『붓다와 정토－대승불전 II』에서는 대승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여러 주요한 대승경전들의 핵심 사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제6권 『공과 중관』, 제7권 『유식과 유가행』, 제8권 『여래장과 불성』, 제9권 『인식론과 논리학』에서는 이들 대승경전이 불교사상가들에 의해 어떻게 해석되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10권 『대승불교의 아시아』에서는 아시아 전체에서 전개된 대승불교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제4권 『지혜․세계․언어－대승불전 I』과 제5권 『붓다와 정토－대승불전 II』에서는 대승사상의 핵심을 이루는 여러 주요한 대승경전들의 핵심 사상을 보여 주고 있으며, 제6권 『공과 중관』, 제7권 『유식과 유가행』, 제8권 『여래장과 불성』, 제9권 『인식론과 논리학』에서는 이들 대승경전이 불교사상가들에 의해 어떻게 해석되었는가를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10권 『대승불교의 아시아』에서는 아시아 전체에서 전개된 대승불교를 다루고 있다.
이번 작업은 일본학계에서의『시리즈 대승불교』의 연구 성과를 적절히 번역하기 위해 각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본 번역을 담당했다. 이를 통해 독자들에게 국내외 대승불교와 관련된 최근의 연구 성과와 방향을 가감 없이 전달하고자 했다.
이 시리즈는 대승불교만이 아니라 불교 전반, 그리고 대승불교가 전파된 아시아 여러 지역의 문화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참고문헌으로서, 연구자만이 아닌 불교와 종교, 아시아 문화에 관심 있는 고급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이 시리즈는 대승불교만이 아니라 불교 전반, 그리고 대승불교가 전파된 아시아 여러 지역의 문화사를 이해하는 데에도 중요한 참고문헌으로서, 연구자만이 아닌 불교와 종교, 아시아 문화에 관심 있는 고급 독자들의 일독을 권한다.
『시리즈 대승불교』(전10권). 도서출판 씨아이알
저자. 사이토 아키라, 시모다 마사히로 외
역자. 안성두, 최연식 외
신국판(152*224)
185,000원 / 할인가 170,000원
저자. 사이토 아키라, 시모다 마사히로 외
역자. 안성두, 최연식 외
신국판(152*224)
185,000원 / 할인가 170,000원
저자 사이토 아키라
1950년 일본 東京에서 출생. 東京大學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오스트리아 국립대학 박사. 현재 東京大學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 교수.저자 시모다 마사히로
1957년 일본 福岡縣 출생. 東京大學 대학원 박사과정 수료 및 1993년 문학박사. 현재 東京大學 대학원 인문사회계 연구과 교수.
역자 안성두
한국외국어대학 독어교육과를 졸업하고 한국학대학원에서 한국불교철학을 전공했다. 1989년 독일 함부르크대학 인도학연구소에서 Lambert Schmithausen 교수를 지도교수로 하여 인도 유식불교를 전공으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귀국 후에 금강대학교 연구원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철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주요 번역서로 『티벳의 문화』(무우수), 『보성론』(소명출판사), 『보살지』(세창출판사) 등이 있고, 논문으로는 <瑜伽行派에 있어 見道(dar?ana-m?rga)說 (1)＋(2)>, <眞諦의 『三無性論』에 나타난 삼성설 해석의 특색－인도유식문헌과 관련하여 (I)＋(II)>, <眞諦(Param?rtha)의 삼성설 해석과 阿摩羅識(amala- vijn?na)> 등이 있다.
현재 인도유식문헌과 티벳문헌, 한문불전에 나타난 유식학파의 3성설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한 인도 대승불전을 번역할 계획을 갖고 있다
역자 최연식
역자 최연식은 서울대 국사학과와 같은 대학 대학원 석사와 박사학위를 졸업하고, 일본 고마자와대학에서 박사후과정을 마쳤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 전임연구원, 목포대학교와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를 거쳐 현재 동국대학교 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국을 중심으로 한 고대 및 중세 동아시아 불교사상을 연구하고 있으며, 불교관련 고문헌과 금석문, 고문서 등의 자료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검토하고 있다. 저서로 『校勘 大乘四論玄義記』, 『불교의 중국정복』, 『일승법계도원통기』, 『새롭게 다시 쓰는 중국 禪의 역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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