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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예식 - ‘제3회 스스로 떠난 이를 위한 위로법회’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17-11-03 (금) 16:23

11월 25일 성림사,  “살사(살자 사랑하자) 프로젝트 : 종교예식” 봉행
 

2016년 11월 4일 ‘제2회 스스로 떠난 이를 위한 위로법회’ (사진:법보신문)
 
 
우리 사회의 자살을 예방하고 삶의 아픔을 치유하는 법석이 마련된다.
불교상담개발원(원장: 가섭스님)은 2017년 11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시 마포구 성산동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성림사에서 광용(성림사 회주)스님을 법주로 ‘제3회 스스로 떠난 이를 위한 위로법회’를 개최한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4대 종단과 자살예방사업을 연계해 주변인의 자살로 인해 상실을 경험하였거나, 삶의 아픔을 겪고 있는 사람들의 치유와 보다 나은 삶을 위하여 위로 법회의 자리를 마련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스스로 떠난 이를 위한 위로법회’는 약 2시간 동안 자살영가를 위로하는 법문과 함께 등공양 의식, 공감나누기 등의 종교의식 및 치유의 장이 가미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종교예식을 통해 영가의 극락왕생을 기원하고 유족의 상처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살 예방을 실천하는 공동체 의식의 장을 펼친다.
 
참가대상은 자살 유가족, 자살 시도자, 자살 위험군,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사부대중 누구나 가능하며, 기도와 축원을 위한 사전접수를 받는다. 신청기간은 2017년 11월 20일(월) 오후 5시까지이며 신청방법은 불교상담개발원 홈페이지(http://www.kbcd.org)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작성하여 메일 접수(jabi7378@naver.com)를 하면 된다.
 
문의. 불교상담개발원(담당:김미주 주임) 02-737-7378  jabi73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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