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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선원사 주지 성원 스님은 10월 27~29일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선원사 연꽃축제장에서 제5회 대한민국 논두렁 연근(蓮根) 김치축제를 연다. 이상복 군수와 안상수·신동근 국회의원,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주민, 신도 등 500여 명이 참석 예정이다. 개회식은 27일 오후 2시.

이번 축제에서는 연근 노래자랑은 물론 발효미생물과 우리 전통주에 대한 바른 이해를 위한 ‘우리 쌀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 ‘김포 나룻터 연(蓮)장어 데려가기 무료체험’ 등도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제4회 호국강화 대한민국 청소년지도자대상 시상식’이 열린다.

축제를 기획한 성원 스님은 “연을 소재로 농가의 대체작물 보급과 건강식품을 연구 개발해 온 성과를 국민 건강을 위해 축제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 032-934-8484, 933-8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