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4~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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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교문화연구소 13차 종교문화탐방 행사가 ‘한국 서남해 전통 종교와 예술’이라는 테마로 진도 및 해남 일대에서 진행된다.

11월 4일 해남 미황사와 마을공동체 설아다원을 탐방하고, 5일엔 진도 녹우당, 대흥사, 진도 마을공동체, 진도 무속과 초분 현장을 들러본다.

한국종교문화연구소는 종교문화에 대한 이해와 종교적 감성을 함양하기 위해 매년 ‘한국종교문화 탐방행사’를 기획해왔다. 이 행사는 탐방과 체험행사를 통해 해당 종교 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해당 종교의 신앙생활과 현장을 이해하고자 하는 학술적 현장 연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국종교문화연구소는 그동안 2009년 1차 유교문화탐방(소수서원), 2차 불교문화탐방(해남 대흥사), 2010년 3차 천주교문화탐방(강원도 인제 다물 피정의 집), 4차 기독교문화탐방(파주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 5차 천도교수도원탐방(화악산수도원),2011년 6차 불교탐방(백담사), 2012년 7차 천도교탐방(천도교 봉황각). 8차 수도원탐방(시토회 수정의 성모 트라피스트 수도원), 2013년 9차 안동지역 종교문화탐방, 2014년 10차 대전 수운교 및 전주 일대 종교문화 탐방, 2015년 제11차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청평성지 탐방, 2016년 제12차 대순진리회 여주본부도장 탐방을 진행했다.

문의 = 02-886-2480, 신청 = kirc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