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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정토사 전통음식문화한마당 행사․축하음악회 23일 열린다

미디어붓다 | mediabuddha@hanmail.net | 2017-10-17 (화) 11:40

 


 

울산 정토사(주지 덕진 스님)는 10월 23일(월) 사단법인 울산광역시불교종단연합회 주최의 전통음식문화한마당 행사 및 축하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전 10시부터 음식작품 전시장이 문을 열고 12시부터는 올해 진행된 남구청 요리교실의 수료식이 서동욱 남구청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이어서 참석자 전원에게 뷔페식 점심이 제공되고 오후 1시 부터는 김기현 울산광역시장과 윤시철 시의장 등 정관계 인사가 참석하는 개회식이, 오후 2시부터는 가수 김국환 등이 출연하는 음악회가 각각 진행된다. 음식전시장은 오전 10시에 개관해서 오후 5시까지 관람객에게 개방한다.

 

 전통음식문화에 기반한 건강식단을 발굴해온 울산 남구는 웰빙 음식 보급 및 식생활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15년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요리강좌를 하고 있다. 이 강좌는 남은 음식 제로화 운동의 일환으로 년 4회, 매 기마다 20명씩 수강생을 받아 8주 과정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3년부터 정토사에서 개최한 전통음식문화 한마당 행사는 남구청 요리교실 수료생들의 작품전과 강사 작품 및 정토사전통음식연구회원 작품전 등으로 구성된다. 이 날 행사는 음식 전시 외에 각종 차 시음, 인절미 만들기, 각종 전 만들기, 민화그리기, 염색체험, 두부쌈밥 체험, 염주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코너도 함께 한다.

 

 오후 2시부터 힐링 산사 음악회

 

또 이날 오후 2시부터는 정토사대웅전 마당에서 산사음악회가 열린다.‘웰빙, 가을의 소리 낭만의 노래! 힐링 산사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깊어가는 가을 산사에서 울리는 음악의 선율을 통해 시민들의 정서를 순화하고 전통음식문화 한마당 행사를 축하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지역의 명 사회자 정훈식 씨가 진행하는 이번 음악회는 정토사 난타반의 여는 무대와 정토사 3개 합창단 연합무대, 정토사 기타반의 연주 등으로 시작되며, 성악가 바리톤 남천석씨의 무대코믹 저글링팀의 무대로 이어진다. 이어서 울산 지역의 트로트 가수 김인해씨의 무대와 영남 지역 방송가를 무대로 활동하는 통기타 가수 박정호씨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어서 ‘타타타’의 가수 김국환씨, ‘돌리도’의 가수 서지오씨의 무대를 끝으로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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