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자승스님)은 “불교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공헌한 다양한 분야의 불교사회복지실천가와 시설·단체를 발굴·포상하기 위해 ‘2017 불교사회복지 유공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복지재단은 매년 사회복지현장에서 불교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그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불교사회복지인의 자긍심을 키우고, 불교사회복지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불교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은 총 3개 영역으로 불교계 △사회복지법인·시설 및 단체·언론·사찰 등을 모범적으로 운영한 ‘사회복지시설 단체운영부문’, △사회복지 시설 및 단체에서의 실무적인 활동을 펼친 ‘사회복지발전공헌부문’,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된 ‘자원봉사활동부문’으로 구성되었다.
유공자 선정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2월 7일 AW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불교사회복지대회에서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보건복지부장관·문화체육관광부장관·여성가족부장관 포상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포상대상자 추천 접수는 10월 19일(목)까지 접수하며, 제출방법과 유공자 선정 기준의 세부 조건 및 공적조서 등의 상세 구비서류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홈페이지(
www.jabinanum.or.kr) 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