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자나국제선원은 홍제동에 새 도량을 건립하고, 1층에 갤러리와 카페를 통한 문화포교를 중심으로 전법과 포교의 펼치고 있다. 이에 아트플랫폼 주인공은 불교미술작가들과 사무량심을 주제로 네 번에 걸쳐 자(慈 mettā-메따), 비(悲 karunā-까루나), 희(喜 muditā-무디따), 사(捨 upekkhā)를 주제로 릴레이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사무량심 - 희(喜 muditā-무디따)>를 주제로 황규철 작가를 초대했다.
작가는 꾸준히 구도의 걸음으로 깨달음 찾아 가고 있는 예술가다. 황규철 작가는 동양화를 바탕으로 캐나다에서 소재학을 연구하여 전시마다 새로운 그림 재료를 개발하여 작가 내면에 있는 다양한 세계의 호기심을 표현한다. 공감의 마음을 표현하는 그림을 그리고 부처의 가르침 중에서 공감하는 법을 배워가고 이 두 가지의 방법으로 불교미술의 새로운 세계를 펼쳐나가고 있다.

 

 

 

“줄곧 세속의 번뇌 속에 살면서 완성을 바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줄곧 고독 속에 살면서 이것을 바란다는 것은 더욱더 가능성이 적다.
완성에 대한 가장 유효한 조건, 그것은 고독 속에서 자기의 세계관을 창조 수립하고 그런 다음 세속에서 이것을 실제로 응용해 나가는 것이다.“   작가의 말

 

 

 

말할 수 없는 것, 내 삶의 모든 문제와 고통은 말할 수 없는 것을 말하고, 말할 수 있는 것을 말 하지 않아서 생긴다는 사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생각하지 말고, 보라“   작가의 말

 

 

한편 아트플랫폼 주인공에서 개최하는 전시는 “우리 집 부처님”이라는 큰 흐름을 가지고 작가들이 가정에 어울리는 불교미술작품을 작업하고, 재가자들은 집에서도 각자의 생각에 맞는 불교미술작품을 소장할 수 있게 하여, 신행활동이나 수행에 도움을 주고 있다.

 

문의. www.jooingong.net  jooin000@gmail.com 010-9475-9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