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운희)은 9월 19일(화), 중림종합사회복지관 개관 5주년을 맞아 1층 야외주차장에서 ‘함께 한 5년, 함께 할 5년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개관5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이 주민과 함께 했던 지난 5년간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함께 할 5년에 대해 그림을 그리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사회자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하였으며, 1부·2부 행사 나눠서 전체 사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화 봉사팀을 운영하면서 행사 당일 필요한 꽃다발을 지역주민이 직접 지화로 제작하여 ‘환경’과 수상자에 대한 축하의 마음을 담았으며, 은빛청춘학교 길놀이를 시작으로 1부 식전행사는 은빛청춘학교 웰빙댄스팀, 중림파출소 채정석 팀장의 색소폰 연주, 지역주민 김홍익님의 노래와 연주 등 주민이 만들어가는 기념식을 기획하였다.

 

2부 기념식에는 복지관과 함께 해 온 감사한 분들에 대한 유공자 시상이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10개 봉사 팀을 우리 동네 봉사단으로 구성하여 발대식을 갖는다. 또한 사전에 ‘함께 한 5년, 함께 할 5년’이라는 주제로 복지관과 함께 한 요소에 대해 아동·성인 대상 진행했던 글과 그림 공모전 시상이 진행된다.

 

그리고 지역내 저소득 아동 중심으로 구성된 중림리틀야구단 창단식, 기념식 퍼포먼스, 배우·국악인 김성녀님을 비롯해 지역 내 유관기관에서 축하공연(중림어린이집, 한양공고)을 준비하고 있어 개관 5주년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한마당이 마련된다.

 

3부에는 지역주민 700여명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한다.

 

한편 개관 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바자회를 비롯 체험부스 등을 운영하는 우리동네 축제(10월 26일), 사회저명인사초청 지역주민 무료특강(10월 19일.홍창진 신부님 외 3개 강좌), 기업후원자자원봉사자를 위한 불금파티(11월 17일), 지역사회복지관의 역할을 모색하는 제1회 중림복지포럼(12월 5일) 등 개관5주년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문의. 사회복지팀장 고은아 02-362-3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