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화선연구소, 9월 7일 서울 안국선원 큰법당서 종책 토론회

미산 스님·백도수 교수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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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산업혁명시대 조계종 수행과 전법의 과제는 무엇일까.

한국간화선연구소(소장 미산 스님)가 9월 7일 오후 2시 서울 안국선원 큰법당에서 이같은 주제로 종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간화선연구소는 8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자 300만 이탈과 개신교에 이어 2위 종교로 후퇴된 불교의 현재를 진단해 발전 대안을 모색하고, 인공지능과 제4차 산업혁명기의 변화를 살피고 종단의 수행 및 전법의 과제를 진단해 대안을 찾자는 취지에서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비구니 정목 스님(정각사 주지, 유나방송 대표)의 사회로 심익섭 한국교수불자연합회장의 축사, 안국선원장 수불 스님의 기조말씀에 이어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발 제 1 = 인공지능시대와 수행 종책에 대하여(미산 스님/한국간화선연구소장·상도선원장)

△발 제 2 = 제4차 산업혁명기 전법의 과제(백도수 교수/능인불교대학원대학교)
  
△토론자 : 토진 스님(고불총림 백양사 주지), 마가 스님(자비명상 대표), 하림 스님(부산 미타선원장), 정운 스님(철학박사, 조계종 교육아사리), 조은수 교수(서울대), 이언오 박사(바른경영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