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붓다
2017-07-25 (화) 17:568월 11~12일 만해마을서 현대불교문인협·계간 《불교문예》 주관
2017년 만해축전 학술세미나가 8월 11~12일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 문인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다.
현대불교문인협회(회장 혜관 스님)와 계간 《불교문예》(편집주간 고영섭 동국대 교수)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원효와 만해 그리고 깨달음’이다.
11일 오후에 시작되는 1부 학술세미나는 황정산 대전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와 발제자, 토론자는 다음과 같다.
△ 원효와 만해, 발제 : 고영섭(동국대 교수), 토론 : 남현송(중앙승가대 교수)
△ 오도송과 깨달음, 발제 : 이승하(중앙대 교수), 토론 : 권성훈(경기대 교수)
△ 만해와 선시, 발제 : 박치완(한국외국어대 교수), 토론 : 이덕주(시인, 문학평론가)
△ 한국문학속의 원효사상, 발제 : 홍기돈(가톨릭대 교수), 토론 : 박수빈(상명대 외래교수)
한편 행사 참가자들은 세미나에 이어 출판기념회와 만해축전 낭송회, 친교의 시간을 갖는다. 이어 12일 시집 박물관 관람, 백담사 탐방에 이어 만해축전 본 행사에 참여한 뒤 귀경한다.
문의 = 010-5258-1976 (현대불교문인협회 진준섭 사무국장), 010-2437-3520 (계간 《불교문예》 김원희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