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학연구회, 5. 13. 춘계학술대회에서 집중 조명
본각스님 강연…오카모토 잇페이·고승학,·박보람 교수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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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학 연구회(회장 최종남)의 2017년도 춘계학술대회가  ‘한국 화엄학에 있어서 연기의 이해’를 주제로 5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동국대 법학·만해관 B253 강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는 본각 스님(전 중앙승가대 교수)가 기념 강연을 하고, 이어 논문발표회에 들어간다.

오카모토 잇페이 박사가 ‘정영사 혜원의 연기와 여래장’을 발표하고, 김천학 교수(동국대 불교학술원)와

 선경스님(동국대)이 논평에 나선다.

이어 고승학 교수(금강대)가 ‘화엄경 입법계품 주석에 보이는 이통현의 법계관’을 발표하고 임상희 박사(동국대)와 장진영 박사(원광대)가 토론에 나선다.

세 번째 발제는 ‘박보람 교수(동국대 불교학술원)이 ’법계연기설의 스펙트럼-지엄화상을 중심으로‘를 발표하고 박서연(동국대), 조윤호(전남대) 박사가 논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