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ㆍ조각ㆍ공예ㆍ민화ㆍ문인화 등 6개 분야

11월 15~21일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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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예술분야의 저변 확대를 통한 문화융성의 토대 마련을 위해 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춘광 스님)이 제2회 천태예술공모대전을 연다.

천태종이 21일 공개한 공모 요강에 따르면 올해 공모부문은 전통ㆍ현대 불화, 조각, 공예, 서예·문인화, 민화 등 총 6개 분야다.

전통ㆍ현대 불화와 조각분야는 1인당 2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전통ㆍ현대 불화분야 규격은 200호(300cm) 미만이며, 조각분야는 높이 250cm 미만의 작품을 1인당 2점까지 출품 가능하다. 출품료는 1점당 5만원.

공예와 민화분야는 1인당 3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예분야 규격은 가로 세로 50cm 이하, 민화분야는 100호(150cm) 미만이다. 출품료는 1점당 공예는 5만원, 민화는 2만원.

서예·문인화 분야의 규격은 전지 이하(가로70㎝×세로130㎝)이며, 두 분야 모두 1인당 3점까지 출품가능하다. 출품료는 1점당 3만원.

대상(1명)에는 상금 1500만원과 상장·상패,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각 500만원과 상장·상패, 부문별우수상 6명에게는 상금 각 100만원과 상장·상패, 가작 6명에게는 상금 각 50만원과 상장, 장려상 12명에게는 상금 각 30만원과 상장, 특선과 입선에는 상장과 상품을 각각 수여한다.

접수된 출품 서류는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낙선작은 삼사 발표 후 1주일 이내에 출품자 본인의 직접 회수를 원칙으로 한다. 출품원서는 금강신문 홈페이지(www.ggbn.co.kr)에서 소정의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출품작에 첨부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10월 11일에서 13일(우편 도착일 기준)까지 서울 관문사로 하면 된다. 전시회는 11월 15~21일 서울 인사동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심사결과와 시상 일정은 9월 중에 금강신문 홈페이지에 게재 후, 개별 통보한다.

문의 = (02)-723-1559 (천태종총무원 서울사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