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서영수 회장, 장환준·홍종표 공동회장 체제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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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동창회가 새로 창립됐다.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졸업생 백여 명은 2월 23일 오후 동국대 상록원3층에서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동창회 창립총회’를 열고 서영수 회장(29기)과 장환준(72기)·홍종표(55기) 공동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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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홍종표 공동회장(사진)은 인사 및 경과보고 순서에서 “47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동문회가 4년여 동안 기능마비 상태에 있어, 작년 12월 13일 총동창회 송년회에 참석한 50여 명의 동문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작년 12월 22일 발기총회와 올해 1월 20일 조직총회를 거쳐 오늘 창립총회 겸 2017년 신년교례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홍 공동회장은 이어 “월례회, 워크숍, 세미나 등을 열고, 산업시찰, 야유회, 해외연수 등을 갖는 품격 있는 동창회로 육성 발전시켜나가겠다.”면서 “특히 경조사에 역점을 두고, 신바람 나는 동창회, 참여하고 싶은 동창회로 승화시켜 모교 교세 신장에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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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수 회장이 ‘창립발기인총회 및 조직총회 의결사항 추인’ 순서를 진행하고 있다. 

이어 서영수 회장(위 사진)이 진행한 ‘창립발기인총회 및 조직총회 의결사항 추인’ 순서에서 참석자들은 9장 27조에 이르는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 동창회 회칙’을 일부 자구 수정키로 하고 조건부로 통과시켰다.

한편 서영수 회장은 7명의 동창회 자문위원들에게 일일이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동창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국대 총동창회 전영화 회장을 대신해 정환민 수석부회장 겸 사무총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