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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이탄광 희생자 위령재' 등 새해 주요 종책 확정

최승천 기자 | hgcsc@hanmail.net | 2017-01-10 (화) 16:47

관음종, 1월 9일 신년하례법회 이어 54차 중앙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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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서울 동대문구 묘각사에서 열린 관음종 54차 정기중앙종회

 

 

대한불교관음종은 1월 9일 오후 1시 정유년 새해를 맞아 신년하례법회를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종단의 어른과 도반 그리고 사제 간의 결속을 다졌다.

 

홍파스님신년하례.jpg크게보기

이날 총무원장 홍파 스님(사진)은 “지금과 같은 혼탁한 사회 현상이 우리들 모두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강조하며, “부처님의 출가본회를 올바로 직시하고 부처님의 가르침을 올곧게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후 개최된 제54차 중앙종회에서는 2017년 예산안 49억3300만원을 확정 짓고, 종책 사업의 차질 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이날 종회는 2017년 주요 종책 사업으로 △조세이탄광 희생자 위령재 △라오스 대학생 초청 한국문화체험 △일제강점기 희생자 무연고 유골 환수 사업(정관 목적사업에 추가) △사이버 법당(사찰)의 운영과 설치 사업(정관 목적사업에 추가) △관음종복지재단 활성화를 위한 종단 및 소속 사찰의 복지사업 일원화 등을 추진키로 결의했다.

 

관음종 스님들이 1월 9일 신년하례법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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